[리뷰]Diary of a Wimpy Kid 4 : Dog Days/ 여름 방학의 법칙

 

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Diary of a Wimpy Kid 4 : Dog Days

윔피 키드 4 : 여름 방학의 법칙 

 

 

픽션

217 페이지

저자 : 제프 키니

 

제프 키니 (Jeff Kinney)는 온라인 게임 개발자이자 디자이너이며 뉴욕 #1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는 2009년에  타임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중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제프 키니는 어린 시절을 워싱턴 디씨에서 보냈고 그 후 뉴 잉글랜드로 이사했습니다. 현재 매사추세츠 남부에서 두 명의 아들과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여름 방학이 되었고 나는 모든 커텐을 내려놓고 TV 앞에서 게임하는걸 좋아했습니다. 엄마는 나를 밖으로 내 보내려 수영을 하러 가라고 하지만 공용 수영장에 가는 건 정말 싫습니다. 왜냐면 나는 롤리네 컨츄리 클럽에 있는 수영장에를 가봤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북클럽을 시작했지만 좋아하는 애들이 없어서 결국 나 혼자만 북클럽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롤리네 컨츄리 클럽에 갈 때마다 클럽에서 스무디를 시켜 먹고 롤리 아빠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클럽에서 롤리 아빠한테 청구서를 보냈고 롤리 아빠가 그 청구서를 들고 우리 집에를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그 청구서의 돈을 롤리와 내가 알아서 다 갚을 때까지 북클럽은 취소한다고 해서 그건 기뻤지만 돈을 벌어야 해서 롤리야 궁리한 끝에 잔디를 깎기로 했습니다. 

 

온 가족이 물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물놀이 공원이 입장료를 반으로 할인하는 날이라서 물놀이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매니 나이의 어린애들이 노는 곳이라서 나와 형 로드릭이 놀기에는 맞지 않는 곳이지만 엄마는 우리 의견을 묻지 않은 채 우리를 데리고 갔지만 나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내가 매니 나이였을대 할아버지와 함께 이곳을 왔었는데 할아버지는 나를 내려놓고 3시간 후에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하면서 책을 읽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키가 48인치가 안 되는 아이는 어른과 동반해야먄 물놀이 슬라이드를 탈 수 있다는 싸인이 붙어 있어서 나는 아무것도 타지 못하고 할아버지가 올 때까지 3시간 동안 한 장소에 서 있어야 했었습니다. 입장료를 사서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천둥이 치며 비가 내리자 날씨 관계로 공원이 문을 다는 다고 해서 우리는 바로 나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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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교통 체증이 풀리기를 기다리다가 출발해서 집에 도착해서 보니 엄마가 주유소에서 화장실에 간 걸 모르고 그냥 두고 와서 우리는 다시 엄마를 데리러 주유소로 가야 했습니다. 

 

물놀이를 갔다 온 사이에 내 물고기를 형 로드릭의 물고기가 잡아 먹었습니다. 로드릭이 어항을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아 이끼가 가득하자 엄마는 형의 물고기를 꺼내 내 어항에 넣어 놓고 물놀이 공원을 갔던 것입니다. 

 

어버이날이라 할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빠가 어릴 적에 키우던 개를 뒤로 후진하다 치어 죽였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개가 나비 농장으로 도망갔다고 알고 있었던 아빠는 몹시 화가 나서  식사비를 할아버지가 내게 하고 집으로 와서는 혼자 나가더니 개 한마리를  사서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그 개의 이름을 "스위티"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스위티는 텔레비젼만 봐도 짓고 잠은 내 침대 가운데서 자서 나는 아주 불편한 잠을 자야 합니다. 아침마다 아빠는 스위티를 데리고 나가려 내 방에 들어와 나는 아침 잠도 설쳐야 합니다. 스위티는 내게 가장 중요한 텔레비전 보는 것과 잠자는 것을 망쳤습니다.

 

7월

 

독립기념일에 엄마는 온가족이 함께 보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함께 공용 수영장을 갔지만 나는 정말이지 탈의실에 어른들이 샤워를 하는 걸 보는 것에 혐오감을 갖고 있고 농담을 하는 것도 너무 싫어합니다. 저녁이 되자 모두 불꽃놀이를 보려고 하늘을 향해 누웠지만 불꽃놀이는 취소되었습니다. 어제 비가 왔는데 불꽃놀이할 용품을 밖에 놔둬서 비에 젖었기 때문입니다. 기대를 잔뜩 했던 어린아이들을 울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왔는데 내 모습 뒤로 수영장 구조원으로 헤더 힐스가 찍힌걸 보았습니다. 헤더 힐스는 홀리 힐스의 언니인데 고등학생입니다. 그 순간 나는 내일부터 매일 수영장에를 가서 헤더 힐스의 눈에 띄어 그녀와 데이트할 상상에 빠지게 되었고 다음날부터 수영장을 매일 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영장에 가서는 수영은 하지 않고 헤더 힐스가 앉아 있는 그 아래에서 그녀가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하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그녀와 데이트를 하고 학교가 시작하면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 해 마냥 기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아이가 수영장 밖에서 토를 하였고 그 순간 헤더는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마치 나한체 치우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내가 헤더와 데이트하는 걸 접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헤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멀리 대학으로 갈 것이니까요.

 

8월

 

롤리네 가족이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나를 초대해 같이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여행이 아니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두막집이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 5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있었고 무엇보다 그곳에는 텔레비젼도 컴퓨터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롤리 엄마는 우리에게 책을 읽으라고 가져다주셨습니다.

 

심심해서 고무줄로 롤리의 팔에 당겼다가 롤리가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롤리 아빠가 화가 나서 아빠한테 전화해 나를 데려가라고 해아빠는 두 시간이나 운전을 하고 와서 나를 데려가야 해서 몹시 화가 나셨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빠와 아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라고 야구티켓을 비밀리에 예약해 주셨지만 나의 오해로 아빠는 화가 나서 야구 게임도 구경하고 오지 않게 되었고 나의 여름방학은 그렇게 끝을 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올여름에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엄마의 관점에서 앨범을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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