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Once a Bitcoin Miner by Ethan Lou

Once a Bitcoin Miner by Ethan Lou

 

 

Once a Bitcoin Miner by Ethan Lou / 비트코인 광부 : 에단 루

 

논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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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루( Ethan Lou)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계 캐나다인 입니다. 그가 쓴 비트코인 광부는 2011년 캐나다 최고의 논픽션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줄거리 요약

 

에단 루는  대학때 친구들과 함께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미래의 대체 화폐가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그의 모든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부모님에게도 비트코인을 선물하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확신을 가지고 말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다르게   비트코인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립니다. 

 

그래서 말할수 없는 고통과 외로움과 어둠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이 오르게 되면서 그는 백만장자의 대열에 오르게 되지만  매일 비트코인을 사고팔며 사는 삶의 고난함과 피폐함을 보여 줍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가끔 파티에 참석하고 마약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온전히 비트코인 투자에 몰두하기 위해  신문사에 사표를 내고 나옵니다. 

 

채굴을 하기위해 이사를 하고 채굴 장비를 갖추고 비트코인 채굴을 하며 지역 투자 모임에 나가기 시작하며 다양한 비트코인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과 헤어짐 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탐욕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욕망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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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컨퍼러스가 열리는 북한도 방문합니다. 미국이 북한을 제재하기 시작하자 북한은 미국의 경제적인 제재를 피해 갈 목적으로 암호화폐 개발에 몰두하게 되고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더리움의 공동개발자와 에단 루를 비롯한 몇 명이 참석하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FBI에 조사를 받게 되는 빌미가 됩니다. 

 

올랐던 비트코인은 또 급락하게 되고 에단 루는 그동안 벌었던 돈의 가치의 상실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비트코인 지역모임을 통해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헤어짐과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법정 싸움, 그리고 결국은 암호화폐 투자의 세계를 뒤로 하고 빈손 쥐고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제의 실명으로 실었고 마지막 그들의 코멘트도 실었습니다. 

 

 

 

영어 원서로 읽기 

 

가볍게 읽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영어 원서 읽기 중급 수준이면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서 읽기 초급자라면 숨을 헐떡이며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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