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Diary of a Wimpy Kid 1 by Jeff Kinney / 윔피키드 다이어리

Diary of a Wimpy Kid by Jeff Kinney

 

Diary of a Wimpy Kid  by Jeff Kinney

윔피 키드 다이어리 1 : 학교 생활 일기 / 제프 키니 

 

 

픽션 

217 페이지

 

<줄거리>

 

9월

그레그는 중학생입니다. 그는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이 부자가 되고 유명해졌을 때 사람들이 인터뷰를 신청하면 이 저널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기를 씁니다. 엄마가 강요해서 시작한 일이라서 그다지 기쁜 마음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엄마가 일기장을 사러 갔을 때 특별히 절대로 겉표지에 일기장이라고 쓰여 있는 걸 사면 안된다고 부탁을 했다며 이건 일기가 아니고 저널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레그는 가족을 소개합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언제나 그레그를 골탕 먹이는 걸 좋아하는 락 뮤직을 좋아하는 형 로드릭이 있고, 모든 걸 마음대로 하는 동생 매니가 있습니다. 그레그는  학교의 농구 코트에 떨어져 있는 아주 오래된 부패된 치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치즈를 만지거나 밟은 사람은 치즈 터치를 해야 해서 모두가 치즈를 피해 다닌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친구 롤리가 있습니다. 아빠가 집안에서 게임만 하지 말고 밖에서 운동하라고 하면 운동하는 척하며 친구인 롤리 집에 가서 같이 게임을 합니다. 학교에서 학년 임원진 선출이 있고 그레그는 재정부장에 지원하지만 선거용 캠페인을 부적절하게 만들어 캠페인 포스터를 금지당합니다

 

10월

핼러윈데이에 유령의 집을 만들어 돈을 벌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롤리와 함께 롤리의 지하실에 유령의 집을 만들고 친구들에게 돈을 받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명의 친구만 입장하고 롤리의 아빠한테 들켜 롤리는 일주일동안 텔레비젼, 게임 그리고 그레그가 집에 놀러 오는걸 금지 당합니다. 할로윈 밤 그레그와 롤리는 트릭 오어 트리트( 집집마다 방문하여 캔디를 수집하는 것)를 나섰다가 트럭을 타고 지나가는 고등학생들이 장난으로 소화기를 분사해 흠뻑 젖게 됩니다. 이에 속이 상한 그레그는 순간적으로 경찰을 부른다고 말했다가 고등학생들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어  할머니 집에 숨지만 꼭 집에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에 집으로 향했다가 숨어있던 아빠로부터 물벼락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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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학교 체육시간에 레슬링을 합니다. 그레그는 체중이 적게 나가 라이트급에서 프레글리의 파트너가 되지만 매번 집니다. 그래서 체중을 늘려 다른 체급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한테 운동을 할 수 있게 벤치 프레셔를 사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먼저 운동을 하는 걸 봐야 사주겠다고 하면서 윗몸 일으키라든지 가벼운 다른 운동하는 걸 보여 달라고 합니다.  그레그는 혼자서 벤치 리프팅을 만들어 운동을 하겠다고 만들지만 그다지 성공한 것 같지 않아 포기합니다. 

 

12월

엄마는 크리스마스 연극에 강제적으로 사인을 하게 만듭니다. 연극에서 가장 대사가 적은 역할을 하려고 나무 역활을 맡습니다. 공연하는 날 절대로 오지 않을 거라 믿었던 형 로드릭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걸 봅니다. 나무역이 하는 짧은 한 줄 자리 노래를 했다가는 형이 카메라에 담아 평생 놀릴 것 같아 노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같이 있던 다른 나무 역을 맡은 친구들도 노래를 하지 않아 연극이 엉망이 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날 매니는 자기가 원하는 모든 장난감을 선물로 받았지만 그레그는 형으로부터 4년째 똑같은 선물인 책을 받았고 엄마한테서는 스웨터를 받습니다. 기대했던 선물이 아니라 몹시 실망합니다. 뒷늦게 그레그가 받을 게임과 기부센터로 가야 할 선물이 바뀐 걸 알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1월 

엄마는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카드를 쓰라고 합니다. 하기 싫어서 머리를 써서 컴퓨터에서 프린트해서 선물의 이름만 바꿔 씁니다. 롤리가 선물로 받은 큰 바퀴를 가지고 놀다가 롤리는 팔을 다쳐 깁스를 하게 됩니다. 웬일인지 여학생들은 그런 롤리를 점심시간에 옆에 앉히고 밥 먹는 것도 도와주고 롤리의 깁스에 사인을 합니다. 그게 부러워 그레고도 붕대를 감고 오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새로운 자율학습에서 로봇 프로젝트를 하지만 선생님은 그들이 진행한 과정을 보고 마음에 안 들었는지 그 클래스를 취소해 버립니다. 학교에서 안전 순찰 위원을 모집해서 롤리와 그레그는 자원합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오전 수업을 마친 유치원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주는 겁니다. 그래서 수학 수업을 20분 정도 듣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행운이라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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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눈이 내렸고 학교 등교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레그는 롤리와 함께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큰 눈사람을 만들려고 합니다. 눈을 굴려 크게 만들려고 굴리다 보니 그레그 아빠가 잔디에 깔아놓은 흙이 눈에 다 붙게 됩니다. 아빠가 화를 낼까 봐 눈 굴리기를 멈추고 그 눈으로 비탈길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에게 굴릴 야무진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아빠가 먼저 눈 덩어리리를 보고 삽을 들고 나와 잔디 위에 눈덩어리를 다 부수어 버립니다. 학교 신문에 만화코너에 기재할 만화가 한 사람을 구합니다. 롤리와 함께 팀워크로 지원하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그레그와 롤리가 그리는 만화가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아 각자 하기로 합니다. 그레그가 제출한 만화는 선생님이 고쳐서 전혀 다른 만화가 나와 그레그는 실망합니다.

 

 

 

 

3월

롤리는 안전 순찰 위원 담당 선생님한테 불려 가서 야단을 맞고 옵니다. 그것은 그레그가 며칠 전 비 오는 날 유치원 아이들을 데려다주던 중 길거리에 나온 벌레를 아이들에게 던지려 하며 놀리던 것을 누가 보고 학교에 신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레그는 고민을 하다가 엄마로부터 바로 잡으라는 충고를 듣고 롤리에게 그 장난을 친 사람은 자신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날 비가 와서 롤리의 비옷을 빌려 입어서  신고한 사람은 롤리로 착각한 것입니다. 롤리는 익명으로 선생님한테 그레그를 신고하고 그레그는 순찰 위원 배지를 뺏기고 롤리는 승진을 하게 됩니다. 

 

 

 

4월

벌레 사건 이후 롤리는 콜린과 사이좋게 지냅니다. 롤리가 콜린과 사이좋게 노는 걸 보고 그레그는 플레글리 집에 놀러 갑니다. 놀고 싶지 않았지만 롤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플레글리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플레글리와는 마음이 잘 맞지 않아 집에를 오고 싶어도 밖에서 콜린과 롤리가 놀고 있어 그냥 플레글리 집에 머뭅니다. 롤리와 사이가 안 좋아진지 한 달이 지났고 할 일이 없어진 그레그는 형 로드릭 방에서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졸업 앨범을 발견합니다.  앨범에는 올해의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의 사진이 나와 있고 그레그는 자기도 졸업앨범에 선정되는 학생이 되어 누구나 자기를 기억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공부나 운동에 자신이 없었던 그레그는 베스트 드레서로 뽑힐 생각을 합니다.

 

 

 

5월

선생님이 치과를 가야 해서 대리 선생님이 오는 날이라 잔뜩 기대를 하고 수업을 들어갔는데 대리 선생님은 그레그의 엄마라서 실망합니다. 학교 신문이 나왔고 롤리의 "주위 마마"가 실려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인기가 있어 그레그는 질투가 납니다.  그레그는 롤리에게 둘이 같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니까 자기의 이름도 학교 신문 만화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둘이 다투는 걸 본 친구들은 싸우라고 선동을 할 때 트럭을 탄 고등학생들이 옵니다. 모여 있던 아이들은 다 도망가고 고등학생들은 그레고와 롤리를 잡습니다. 그 고등학생들은 핼러윈 밤에 그들에게 소화기를 뿌렸던 학생들입니다. 그들은 롤리에게 농구코트장 땅에 떨어져 있는 치즈를 강제로 먹으라고 합니다. 그레그는 그걸 먹지 않으려 머리를 굴려 자신은 치즈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 먹지 않지만 롤리는 먹게 됩니다. 다음날 학교 아이들은  농구 코트장 바닥에 있던 치즈가 없어졌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누가 건드렸는지 추측이 난무합니다. 이에 롤리는 자신이 먹은 것이 알려질까 봐 불안해하고 있을 때 그레그는 자기가 치즈를 집어서 치웠다고 말합니다. 그 순간 학생들은 치즈 터치가 있었다고 비명을 지르며 그레그로부터 도망을 갑니다.

 

 

6월

롤리는 그레그가 자기를 지켜주기 위해 치즈를 대신 치웠다고 말한 것이 고마웠는지 둘이는 다시 같이 놀게 됩니다. 그레그는 치즈 터치때문에 그의 옆에 오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점심도 큰 테이블에서 혼자 먹고 체육시간에도 파트너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댄스를 하지 않아도 돼 오히려 치즈 터치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년이 끝났고 졸업앨범에 클래스 왕관에는 롤리가 뽑혔습니다. 화가 난 그레그는 앨범을 휴지통에 버려 버립니다.

 

 

 

 

영어 원서로 읽기 

 

영어 원서 읽기 초보자부터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문장이 쉽고 단어도 쉽고 영어 읽기 교재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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