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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nder a White Sky : The Nature of the Fiture by Elizabeth Kolbert

젬준 2021. 12.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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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A White Sky by Elizabeth Kolbert

 

 Under a White Sky : The Nature of the Fiture by Elizabeth Kolbert

 

논픽션 

234 페이지

 

엘리자베스 콜버트 (Elizabeth Kolbert)는  예일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미국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2015년에 그녀의 여섯 번째 작품 The Sixth Extinction: An Unnatural History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외에 작품으로는  The prophet of love: and other tales change (2004)Field notes from a catastrophe: man, nature, and climate change(2006), 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 (2009)이 있고,   현재 매사추세츠에서 세 아들과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책 내용 간단요약>

 

심각한 지구의 환경문제를 세 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문제를 다루었다. 

 

Down the River : 미시간 호수에서 시작된 아시안 물고기 잉어의 번식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실을 조명했다. 처음 소수의 중국 잉어를 미시간 호수에 들여왔는데 번잡을 수 번식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주변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가 그것을 제거할 방법을 찾느라 인적 물적 자원이 엄청나게 소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해마다 잉어가 보트를 공격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 큰 문젯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멸종되어 가는 수많은 물고기들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멸종위기에 처한 물고기들의 현주소를 이야기한다. 

 

Into the Wild : 루지애나의 수면이 해마다 엄청난 속도로 가라앉고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펌프로 물을 퍼내는데 펌프로 물을 퍼내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면이 해수면 밑으로 잠기는 땅의 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를 막지 못하는 한 수면에 잠기는 속도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상황이지만 이렇다 할 대처할 방법이 없다.

 

Up in the Air : 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막이 생기는가 하면 화산과 화재 그리고 수면이 가라앉고 있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곳곳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하는 단체가 많으나 결국은 각 나라의 정치적인 문제라서 쉽게 해결할 수도 해결할 방법도 없다.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을 찾아 방법을 실행한다 하더라도 그 결과를 보려면 많은 세대가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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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

 

Responding to Brand, Wilson has observed, “We are not as gods. We’re not yet sentient ir intelligent enough to be much of anything.”
Paul Kingsnorth, a British writer and activist, has put it this way:”We are as gods, but we have failed to get good at it…. We are Loki, killing the beautiful for fun. We are Saturn, devouring our children.”
Kingsnorth has also observed, “Sometimes doing nothing is better than doing something. Sometimes  it is the other way around.”
<본문 P139:19~28>

 

 

<읽고 나서>

 

지구 온난화 문제, 생태계 파괴 문제, 해수면이 잠기는 문제 등은 오늘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니지만 누군가 이렇게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현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날의 과학이 어디까지 와 있으며 각계 민간단체 연구소를 포함해  연구하는 사람들을 통해  어느 시점까지 어떻게 연구가 진행되어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한 부분이나마 접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영어 원서로 읽기 >

 

원서 읽기 입문 자라면 권하지 않는다. 중급자부터 읽을 수 있지만 쉽지는 않다. 재미있지도 않다. 

요즘 매스컴에 많이 거론되는 환경에 관련된 문제라서 읽다 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지만  걸리는 단어들이 좀 나온다.  환경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읽을 수만 있다면 모두가 읽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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