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oonwalking With Einstein by Joshua Foer

 

Moonwalking With Einstein by Joshua Foer

Moonwalking With Einstein by Joshua Foer

 

논픽션

307 페이지

 

작가 죠수아 포어(Joshua Foer)는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태어났고 예일대를 졸업한 저널리스트이자 2006 미국 메모리 챔피온이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브룩클린에 살고 있다.

 

<줄거리 요약>

 

죠수아 포어는 2005년 미국 메모리 챔피온 대회에 참가하면서 인간의 메모리 능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그때부터 그는 메모리 대회에 참가했던 사람들과 기억술을 연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과학자들을 인터뷰하며,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해 가는 과정을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적은 것이다. 그가 인터뷰한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들은 천재가 아니라고 말하며 단지 기억술을 이용해서 기억력을 향상 시킨거라고 말한다.  죠수아 무어는 2005년 대회에 참가했을때  메모리 그랜드 마스터인 에드쿡을 만나 그로부터 1년간 기억술 훈련을 받으면서   많은 과학자들과 기억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이 어떤 기억술을 가지고 어떻게 훈련을 해 가는지를 기록해 간다. 과학은 아직 기억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전하게 이해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기억술을 배우는 사람들은 고대의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을 활용하기도 하고, 자신의 기억속에 기억의 방을 만들어 거기에 기억들을 보관한다고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전혀 훈련을 하지 않았어도 사진을 찍은 것처럼 기억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아직도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다. 죠수아는 1년의 기억력 훈련을 통해 2006년 미국 메모리 대해 챔피언이 되었다.

 

 

<다시 읽고 싶은 구절>

 

They develop strategies for consciously keeping out of the autonomous stage while they practice by doing three things: focusing on their technique, staying goal - oriented, and getting constant and immediate feedback on their performance.

In other words, they force themselves to stay in the "cognitive phase." <P 171 :9 ~13>

 

Deliberate practice, by its nature, must be hard. When you want to get good at something, how you spend your time practicing is far more important than the amount of time you spend. < P 171 : 19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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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practice simply isn't enough. To improve, we must watch ourselves fail, and learn from our mistakes. <P 171 : 29~30>

 

The secret to improving at a skill is to retain some degree of conscious control over it while practicing - to force oneslelf to stay out of autopilot. With typing, it's relatively easy to get past the OK plateau. Psychologists have discovered that the most efficient method is to force yourself to type faster than feels comfortable, and to allow yourself to make mistakes. <P 172 : 16 ~21>

 

"I went to the library and I said, 'I want  a book on how to use my brain.' The librarian sent me to the medical section, and I came back and said, 'I don't want a book on how to operate on my brain. I want a book on how to operate it. Slightly different." <P201 :4 ~7>

 

Nobody would agree with that more than Raemon Matthews. " I want thinkers, not just people who can repeat what I tell them," he says.  But even if facts don't by themselves lead to understanding, you can't have understanding without facts. And crucially, the more you know, the easier it is to know more.  Memory is like a spiderweb that catches new information. The more it catches, the bigger it grows. And the bigger it grows, the more it catches. <P208:30 ~ P209:5>

 

<읽고나서>

 

요즘 자꾸 기억력이 나빠져서 기억력이 과연 훈련으로 극복되어질 것인가에 궁금증이 이 책을 읽게 했다. 훈련에 의해서 기억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면 나도 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이책을 읽고 기억력을 향상 시킬 방법을  배울수는 없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억술이 우리 일반인들이 할수 있는지 속시원하게 얘기해 주지 않는다. 너무 피상적이다.   책제목에 나오는 아인슈타인은 그냥 작가가 이미지로 상상한 것 뿐이지 아인슈타인과도 전혀 관계 없는 내용이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매일 산책하고, 브레인에 좋다는 블루베리하고 아보카드나 먹는게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 

 

<영어원서로 읽기>

 

조금 어렵다. 문장서술 형식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단어도 내용도 쉽지는 않다.

영어원서 읽기 입문자라면  읽지 않는 게 좋을것 같고 중급정도면 도전해 볼만 하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는 다는건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단어를 만날수 있어서

어느 순간에 영어읽기 실력이 월출하게 됨을 느끼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이책은 아주 좋다. 쉽게 접하지 않는 단어를 만날 기회를 갖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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