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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픽션.
422 페이지.
재미있다.
참 재미 있게 읽었다.
죤 그리샴의 모든 책들이 그렇듯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읽히는 책이다.
쉽지만 만만하지는 않다.
법정 스릴러이다.
죤그리샴의 다른 책들을 읽어 봤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지만
처음 읽는 독자라면 죤그리샴 만이 써내는 단어들에 걸릴수가 있다.
내용은 이렇다.
마크라는 꼬마애가 나온다. 동생과 우연히 자살을 하려는 변호사를 구하려다
예견치 않은 살인사건에 말려든다.
마크는 어리지만 섬뜩하리마치 스마트하고,
대범하다.
레지라는 여자 변호사가 마크를 돕는다.
레지 또한 평범하지 않은 사람으로 그려진다.
이혼했고, 자살을 시도 했었고, 엄마의 도움으로
힘들게 재활에 성공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 그런 변호사다.
마크와 레지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스토리 전개!
그 뒤로 미국의 사법제도를 잠깐 들여다 볼수 있는
재미도 있다.
죤그리샴은 평범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모든 사람을 이겨내는(?)
그래서 읽는 독자들을 대리만족하게 하는 특유의 스토리 텔러다.
머리식히기에 딱인 책이다.
어렵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은
난이도는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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