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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tart With Why by Simon Sinek

젬준 2021. 11. 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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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With Why by Simon Sinek

 

Start With Why : How Great Leaders Inspire Everyone to Take Action

                               by Simon Sinek

 

한국어 출간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 세계사 

 

 

논픽션, 비즈니스, 마케팅

246 페이지

 

사이먼 사이넥 ( Simon Sinek)은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작가이자 연설가이다. 문화 인류학 학사 학위와 법학을 공부했지만 광고 업계에서 일을 시작해 경력을 싸은 후 사이넥 파트너스 회사를 설립하였다. 또한 Tedx에서 동기부여 강사로 여러 번 연설을 했다. 다섯 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Start with Why>은 2009년에 출판되었고,  두 번째  출판된 <Leaders Eat Last>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 Together Is Better 2016>, < Find Your Why 2017> , < The Infinite Game 2019>  등이 있다.

 

Simon Sinek

 

<줄거리 요약 >

 

작가는 무슨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일을 하는가 하는 Why(왜)라고 주장한다.  그 다음이 How (어떻게)가 와야 하고,  제일 마지막에  무엇을 하는가(What )가 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알기 쉽게 하나의 서클로 설명한다.  내부 원은 Why, 중간 원은 How, 외부 원은 What이다. "왜"로 출발한 회사는 성공하고 사회에 영향력을 남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통해서 그것을 보여줬고,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 때 그랬으며,  샘 왈튼이 월마트를 창립할 때 그랬다. 회사가 지속되어 가는 것은 처음에 시작했던 "왜"가 그대로 남아 있을 때이다. 그것이 어느 사이엔가 중간 원인 How, 외부 원인 What로 바뀔 때 회사는 사라진다. 리더도 조직도 같은 원리로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작가는 이곳에 언급하지 않은 수많은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실하게 설명해 준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Great companies don't hire skilled people and motivate them, they hire already motivated people and inspire them.

< P  94: 23 ~ 24>

 

What Langley and the Wright brothers were trying to create was exactly the same; both were building the same product. Both the Wright brothers and Langley were highly motivated. Both had a strong work ethic. Both had keen scientific minds. What the Wright brother's team had that Langley did wasn't luck. It was inspiration. One was motivated by the prospect of fame and wealth, the other by a belief. The Wright brothers exited the human spirit of those around them. Lagley paid for talent to help him get rich and famous. The Wright brothers started with WHY. Further proof Langley was motivated by WHAT, a few days after Orville and Wilbur took flight, Langley quit. <P 98; 23 ~33>

 

Energy motivates but charisma inspires. Energy is easy to see, easy to measure and easy to copy. Charisma is hard to define, near impossible to measure and too elusive to copy. All great leaders have charisma because all great leaders have clarity of WHY; an undying belief in a purpose or cause bigger than themselves. <P134 : 1 ~5>

 

 Imagine if every organization started with WHY. Decisions would be simpler. Loyalties would be greater. Trust would be a common currency. If our leaders were diligent about starting with WHY, optimism would reign and innovation would thrive. As this book illustrates, there is precedence for this standard. No matter the size of the organization, no matter the industry, no matter the product or the service, if we all take some responsibility to start with WHY and inspire others to do the same, then, together, we can change the world. < P225 :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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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테드에서 사이먼 사이넥의 연설을 보고 언젠가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연설도 좋았지만 책으로 만나니 더 좋다. 나 자신에게도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나는 지금 왜 블로그를 하고 있느가 " 하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다시 내 내면으로 돌아가 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만든 책이다. 나는 스티브 잡스를 좋아한다. 사이먼 사이넥은 스티브 잡스가 성공한 건 그가 "왜"로 출발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의 옮바른 대답을 갖고 있을 때 기업이나 개인이나 상승곡선을 그을 수 있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나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 있는가?" 한마디로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힘들다. 그럼 나는 실패한 거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내가 결코 실패할 수 없는 나의 "WHY"를 찾아야 한다. 

 

<영어 원서로 읽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면 이 책을 읽기에 넘치도록 충분하다.

소설처럼 가볍게 읽고 손 놓아 버릴 책이 아니라서 좀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문장이 꼬여 있거나 애매하지는 않다.

문장은 읽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어 읽기에 편하다.

그 편안함에 도취해 작가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놓친다면 손해다.

비즈니스 북으로 분류가 되고 마케팅에 관련된 도서로 분류가 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반일인 우리가 읽기에 좋다.

영어 원서를 읽기 시작했다면 이 책도 읽을 리스트에 추가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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