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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he Martian by Andy Weir

젬준 2021. 1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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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tian by Andy Weir

 

The Martian by Andy Weir

한국어 출간 : 마션 / 앤디 위어 / 엘에이치 코리아 출판

픽션, 공상과학 소설
435 페이지

앤디 위어 (Andy Weir) 는 1972년 6월 16일에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미국 소설가이다. 그의 첫작품 <마션>은 영화로 만들어 졌고 주연에 맷 데이먼이 출연을 했다. 그는 15살에 프로그래머로 처음으로 국립 연구소에 고용되었으며, 그때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을 했고 소설을 취미로 쓰기 시작했다. 워크래프트 2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취미로 물리학과 궤도역학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다.



<줄거리 요약>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서 탐사 활동을 하던중 모래 폭풍을 만나 탐사원의  한사람 마크을 화성에 남겨두고 화성을 떠나게 되고,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마크가 화성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한 지구에서는 마크의 구출 작전이 진행되고 마크는 혼자 화성에서 생존하기 위해 천재적인 머리를 동원해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려, 화성에서 처음으로 감자 재배에 성공해 식량을 비축하며 지구와의 통신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지구와 연락할수 있게 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마지막에 구출되어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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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문장>

One of them was from my alma mater, the University of Chicago. They say once you grow crops somewhere, you have officailly "colonized" it. So technically, I colonized Mars. <P172 : 13 ~16>

"Rich, seriously. You have to do your job."
Rich thought for a moment. "Would now be a good time for a vacation?" he asked.
Mike sighed. "You know what, Rich? I think now would be an ideal time for you to take a vacation."
"Great!" Rich smiled. "I'll start right now."
"Sure," Mike said. "Go on home. Get some rest."
"Oh, I'm not going home," said Rich, returning to his calculations.
Mike rubbed his eyes. "Okay, whatever. About those satellite orbits....?"
"I'm on vacation," Rich said without looking up. <P213 : 10 ~23>

If a hiker gets lost in the mountains, people will coordinate a search. If a train crashes, people will line up to give blood. If an earthquake levels a city, people all over the world will send emergency supplies. This is so fundamentally human that it's found in every culture without exception. Yes, there are assholes who just don't care, but they're massively outnumbered by the people who do. And because of that, I had billions of people on my side. < P 435 : 17 ~26>

<읽고나서>

앤디 위어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다. 머리가 잘 회전이 안된다고 느낄때, 영감이 필요할때 나는 이책을 읽는다. 그의 천재적인 발상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그의 머리속에 들어가 그의 생각을 엿보고 싶을때마다 읽는다. 읽으면 기분좋고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나는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 하지만 천재들의 천재적인 발상을 엿보는 걸 좋아한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이다. 영화로 보는 것 보다 책으로 읽는게 더 재미 있다. 영화는 책의 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다. 책을 읽으면서 앤디위어의 상상의 세계에 들어가는 체험을 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내가 자주 읽는 책 리스트 중의 하나이다.

<영어 원서로 읽기>

쉽고 재미있다.
이보다 더 좋은 영어원서 읽기 책이 있을까 싶으리 마치 좋다.
다소 읽기가 벅차다면 먼저 영화를 보고 나서 읽으면 훨씬 이해가 쉬울것이다.
과학 공상 소설이라서 특히 화성 탐사선에 관한 내용이라서 상황 설명들이
다소 어려울수 있으나 영화를 한번 보고나면 쉽게 읽을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영어 원서 읽기 입문자라면 우선 책이 재미 있어야 읽힌다.
이책은 재미 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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