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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or by John Fowles 리뷰

젬준 2021. 10.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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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or by John Fowles : 콜렉터 / 존 파울러

 

콜렉터 : 존 파울러 지음




픽션, 스릴러
305 페이지


작가 존 파울러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다.
1963년에 출판된 <콜렉터 :The Collector>는 존 파울러의 데뷰 작품이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마법사 : The Magus>,
<프랑스중위의 여자: The French Lieutenant's Woman>,
<에보니 타워: Ebony Tower > 등이 있다.

나비 수집이 취미인 외로운 남자 프레드릭 클렉 (Frederick Clegg)은

우연치 않은 기회에 큰 상금을 타게 되고,
돈으로 할수 있는 건 다 할수 형편이 되자 그의 관심은 그가 지켜보며 혼자 사랑하는 
미란다 (Miranda)에게 향하고 결국 미란다 를 납치한다.
납치해서 방에 가두어 놓고,
언제가는 미란다도 자기를 이해하고 사랑해 줄거라 믿었던 프레드릭은

결국 미란다를 죽게 한다.

미란다가 죽은후 같이 죽으려 했던 프레드릭은 미란다의 일기를 통해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마지막 장에서,

그녀의 시체를 치우고,

그녀의 방을 깨끗히 정리하고,

다시 그녀와 비스하게 생긴 여자를 납치할 계획을 갖는

 프레드릭의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은 소름끼치게 한다. 

 

 


1장은 프레드릭  관점에서 씌여졌고,


2장에서는 미란다의 관점에서 일기형식으로 씌여졌으며,


3장에서는 미란다가 병에 걸려 죽어가는 장면,


4장에서는 미란다가 죽은후 새로운 납치를 준비하는 프레드릭의 모습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편하게, 쉽게 읽을수 있다.


읽기도 쉬우면서 재미 까지 있다.

 

재미도 있을 뿐더러 읽고 나서 많은 여운이 남는다.


단어도 쉽고 문장도 간단하다.


독자층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다.


영어 원서 입문자가 읽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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